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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으로 혼자 일본 여행을 떠나려니, 공항에서부터 긴장되는 분들 많죠.
“수하물은 뭐고, 스마트 운임이 뭐야?” 같은 단어들부터가 생소합니다.
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. 이 글 하나면 처음 타는 비행기에서도 능숙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.
🎟️ 스마트 운임 vs 일반 운임, 뭐가 다를까?
항공권을 예매할 때 ‘스마트 운임’, ‘일반 운임’이라는 문구를 자주 보셨을 거예요.
이 둘의 차이는 간단히 말해 포함 혜택의 차이입니다.
- 스마트 운임: 위탁 수하물 15kg 포함 + 좌석 지정 무료 + 일정 변경/환불 가능
- 일반 운임: 수하물 미포함 + 좌석 유료 지정 + 환불/변경 제한
👉 즉, ‘스마트 운임’이 더 유리하고 편합니다.
특히 일본 여행처럼 기념품을 많이 사올 가능성이 있을 땐, 수하물 포함 옵션이 필수예요.
입국편이 일반 운임이라면, 캐리어 무게가 초과되지 않게 꼭 체크해두세요.
🧳 수하물, 기내 반입, 보조배터리… 헷갈리는 짐 규정
비행기 탈 때 짐은 기내 수하물과 위탁 수하물로 나뉩니다.
- 기내 수하물: 손에 들고 타는 작은 가방 (7kg 이하)
- 위탁 수하물: 공항에서 맡겨 비행기 아래 실리는 큰 캐리어
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캐리어를 맡기면, 직원이 **수하물표(바코드 스티커)**를 붙여줍니다.
이건 나중에 도착 공항에서 **Baggage Claim(수하물 찾는 곳)**에서 짐을 찾을 때 필요하니 꼭 보관하세요.
🪫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손에 들고 타세요.
캐리어에 넣으면 압력 문제로 압류됩니다.
🔥 지포라이터는 1개만 가능하며, 가스형은 금지입니다.
👟 크록스나 운동화 등 신발류는 캐리어에 자유롭게 넣어도 괜찮아요.
🛬 일본 입국, Visit Japan Web으로 더 빠르게!
일본 입국 시에는 입국심사서, 세관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.
하지만 요즘은 종이 대신 Visit Japan Web으로 미리 등록이 가능해요.
👉 Visit Japan Web 바로가기
등록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여권 정보
- 항공편명 / 체류 일정
- 세관 신고 내용
탑승 6시간 전까지 등록 완료하면, 입국장에서는 QR코드만 보여주면 됩니다.
현장 작성보다 훨씬 빠르고, 공항 직원들도 QR 확인만으로 입국 절차를 진행해요.
🌸 여행 전 마지막 체크리스트
- ✅ 항공권 운임 확인 (스마트 운임 추천)
- ✅ 캐리어는 공항에서 맡기고 수하물표 꼭 보관
- ✅ 보조배터리·지포라이터는 기내로만
- ✅ Visit Japan Web 등록 완료
이 네 가지만 챙기면 처음 비행기 타는 사람처럼 보일 일 없습니다.
조금만 준비하면 일본 여행의 시작부터 여유롭고 스마트하게 보일 거예요.
즐거운 첫 일본 여행, 안전하고 설레는 비행 되시길 바랍니다 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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